젊음의 거리 신촌, 글로벌 플랫폼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4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 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재가 장애인 스포츠형 재활프로그램 ‘액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파,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운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재가 장애인 스포츠형 재활프로그램 ‘액티브 라이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구로구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형 재활프로그램 ‘액티브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형 재활프로그램 교실. 구로구 제공


거동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보치아 운동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선수단을 선발하여 체육대회 출전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이다.

재가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보건소 9층 강당에서 거동이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의 심폐기능, 근기능, 유연성, 순발력 등을 평가한 뒤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수요일에는 공을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구에 가까이 던지는 보치아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액티브 라이프’ 프로그램 참여자 중 구로구 대표 선수로 4명(보치아 2명, 한궁 2명)이 선발돼, 오는 15일에 열리는 2025 서울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 찾은 보스턴 바이오의 주역

‘랩센트럴’ 요하네스 회장 방한 S-DBC·서울아레나 현장 방문 바이오산업단지 활성화 논의

광진 문화예술 강좌 ‘일상생활 활력소’ [현장 행정

김경호 구청장, 직접 트로트 열창

‘청년 도시’ 마포, 축제·일자리 페스타 열었다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운영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컨설팅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