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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해빙기 맞아 시설물 188곳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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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해빙기(2~4월)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건설 현장, 급경사지, 옹벽·석축,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18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3월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막고 위험 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토 공사장의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축대·옹벽 등의 구조적 변형 사항, 급경사지의 절·성토부 구간 붕괴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상을 확대해 공동주택의 석축, 공원의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그 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 및 보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들어 해빙기에 폭우가 동반 등 새로운 재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구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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