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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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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 열려


산업부 주최, '4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 개최 -


- 청정수소 시장 공동 창출과 교역 활성화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




 


청정수소 시장 창출과 교역 활성화를 위한 4회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 포럼919()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하는 금번 포럼에서는 S&P Global,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일본 JOGMEC(광물·에너지 안보기구), 유럽 H2Global, 인도 GH2 India(수소협회), 한국 에경연·전력거래소와 수소업계·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수소 시장과 주요국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청정수소 교역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글로벌 에너지 리서치 기관인 S&P Global에서는 수소 시장 및 정책 동향을 발표하며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전세계적으로 건설·운영중인 수전해수소 프로젝트 규모가 '25.6월 기준 약 18GW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하다고 언급했다. 각국이 탄소집약도에 기반한 청정수소 정책과 시장을 마련하고 있는 점이 이러한 증가 동인 중 하나로, 향후에도 청정수소 시장 확대를 위해 각국의 수요 창출과 공급망 구축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OECD에서는 청정수소 프로젝트 투자 현황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계획된 글로벌 청정수소 전주기 관련 투자가 전년대비 20% 증가한 6,800억불로 추정되는 등 수소산업이 각국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시장 창출 및 기업 리스크 분담 등을 추진하고 ·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일본 JOGMEC, 유럽 H2Global, 인도 GH2 India 등 해외 주요국의 수소 관계기관에서는 일본의 청정수소 연료가격차액지원제도(15년간 총 3조엔 규모), 유럽의 청정수소 수요-공급자 양면 경매시장 지원제도, 인도의 청정수소 생산('305백만톤/) 및 수출계획 등 정책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주요국간 협력을 통해 청정수소 시장과 수요를 함께 창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산업부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새정부에서도 수소를탄소중립 이행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보고 청정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각국이 함께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을 적극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역을 활성화하여 청정수소 경제의 실현을 앞당기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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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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