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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정식 운항 시작일인 18일 오전 한강 여의도 선착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를 오간다. 2025.9.18 연합뉴스
한강버스 정식 운항 시작일인 18일 오전 한강버스가 한강 여의도 부근을 지나고 있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를 오간다. 2025.9.18 연합뉴스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한 한강버스에 승선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2025.9.18 공동취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한 한강버스에 승선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승 체험하고 있다. 2025.9.18 공동취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열린 한강버스 정식 운항 기념 시승식에 참석해 있다. 2025.9.18 공동취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시범 운행되고 있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를 오간다. 2025.9.18 공동취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한 한강버스에 승선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내 카페에서 커피를 받고 있다. 2025.9.18 공동취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 인근에서 한강버스가 시범 운행되고 있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를 오간다. 2025.9.18 공동취재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한 한강버스에 승선한 시승 체험단이 시승 체험을 하고 있다. 2025.9.18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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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첫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를 오간다. 마곡에서 잠실까지 모두 7개 선착장, 28.9km 구간을 오가며 운항 초기엔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7분까지 하루 14회 운항한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왕복 30회로 증편 운항하며,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항한다.
또 마곡, 여의도, 잠실 등에만 서는 15분 간격의 급행 노선도 다음 달 10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말 이후에는 4척을 추가로 인도해, 총 12척으로 왕복 48회 확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에 50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고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한강버스 정식 운항 시작일인 18일 오전 한강 여의도 선착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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