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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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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오늘 2월 5일부터 관내 공동방제구역을 중심으로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물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에 걸쳐 형성된 공동방제구역 내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방제 방법은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등)의 우화기 전인 5월까지 감염목 및 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계획이며. 고사목 제거 사업을 완료하는 대로 건강한 소나무의 내병성을 높이기 위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가로 시행해 2중 차단 방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시민이 찾는 순천 봉화산 및 삼산지역 등산로 주변에서도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엔진톱 사용 및 벌채 시 낙하물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구간을 지나는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현장 안내 요원의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방제 현장에서 발생한 소나무 벌채 산물을 땔감 등의 용도로 무단 이동하는 행위는 재선충병 확산의 핵심 원인이 되며, 현행「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적기 방제만큼이나 인위적 확산을 막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해 고사목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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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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