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담이라 더 멋지게 노는 '노담소셜클럽'「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노담캠페인, 창의성과 공감력 인정 받아 -
-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 액티베이션 부문 동상 수상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2월 2일(화)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인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노담소셜클럽'이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 액티베이션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담(No담배) 캠페인'은 2020년부터 1020세대를 중심으로 비흡연 메시지를 확산해 온 대표적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으로, 매년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일상으로 확장해 왔다. 올해 노담캠페인인 '노담소셜클럽'은 캠페인 대상을 30대 청년까지 확장하면서 이들이 직접 노담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기획 추진되었다.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된 비흡연 모임을 참가 자격으로 클럽을 모집한 결과 총 167개 클럽이 신청하였고, 이 중 20개 클럽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를 담은 노담활동을 전개하도록 했으며, 활동기간 내 2차례 현장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노담 캠페인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였다.
* (9.7., 롯데월드) 청소년 중심 활동 (9.27., 성수동 앤더슨씨) 러닝, 요가 등 웰니스 기반 행사
도전과 청춘의 아이콘인 노담 방송인 노홍철을 '노담소셜클럽'의 클럽장으로 선정하여, 비흡연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높은 관심과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클럽원들은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인스타그램 투표를 통해 청년 여성축구클럽인 FC돌핀즈가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었다. FC돌핀즈는 클럽 정체성에 맞춰 노담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녹여낸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클럽에게는 클럽장(노홍철)과 함께하는 특별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콘텐츠는 12월 중 노홍철 유튜브 채널(@luckyhongchul)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노담소셜클럽'은 청소년과 청년이 단순한 캠페인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해 비흡연 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한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특히 '노담'이라는 메시지를 또래 집단의 자부심이자 세대 문화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고자 한 시도가 창의성과 공감력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간 브랜드와 공공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와의 경쟁 속에서 이룬 결과로, 공공캠페인도 창의적인 기획과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사회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어 노담문화를 확산시킨 모범적인 사례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젊은 세대와 접점을 넓히고 흡연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 대상자에 맞춘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통해 금연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젊은 세대가 스스로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일상과 노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노담소셜클럽 수상내용
2. 노담소셜클럽 모집결과
3. 노담소셜클럽 참여캠페인 주요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