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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협연, 국립무형유산원 송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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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12월 13일(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올 한 해 공연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송년공연 <2025년을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송년공연은 무형유산이 일상 속에서 전해 준 위로와 희망, 그리고 연대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무대로, 총 3막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1막 「겨울부터 여름을 맞기까지」에서는 방수미 명창과 소리꾼들, '우리음악집단 소옥'이 출연하여 판소리 춘향가 중 '농부가'부터 '어사출두' 대목까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소리로 풀어낸다. 2막 「여름의 한가운데서」는 이 시대 대표 연희집단 '더(THE) 광대'와 '연희점(店)추리', 그리고 한국무용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는 무용단체 '시나브로 가슴에'가 함께 춤을 추는 신명나는 무대로 채워진다. 3막 「가을부터 다시 겨울로」에서는 대중가수 인순이, 유지숙 서도민요 전승교육사, 한웅원 밴드, 박범태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등 다양한 출연진이 전통 민요와 대중가요의 경계를 넘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과 젊은 창작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세대와 분야(장르) 간 어우러짐을 통해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된 표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천재현 씨가 맡았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2월 3일(수)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280-1500,1501)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6년에도 전통예술의 심미성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과 관객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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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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