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리 2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
|
-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 2호기의 임계*를 11월 28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1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1차 기기 냉각해수계통의 부착식 앵커*를 점검하여 모두 성능을 만족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전선관 등에 대한 화재방호체가 관련 기술기준에 적합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 부착식 앵커는 성능시험을 거쳐 사용승인을 받았으며('24.8월 원안위 승인), 금번 정기검사 기간 중 기설치 앵커의 성능에 대해 재확인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리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