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구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상반기에 선정돼 시비 3900만원을 확보했다.
공연은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크램, 선셋온더브릿지, 마이애미커넥션 등 국내외 실력파 밴드 4팀이 출연한다. ‘그대에게’, ‘붉은 노을’, ‘불티’, ‘호텔 캘리포니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28곡을 열창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구는 행사장 안전관리도 챙겼다.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운영전문요원 25명을 배치한다.
‘광진 락 페스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