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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국 유치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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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ㆍ세네갈 등 참가의향서
30개국 참여·관람객 300만명 목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가늠자가 될 섬박람회 참가국 유치가 잇따르고 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주한 동티모르 대사와 여수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네갈 파티크주의 참가의향서를 받았다.

또 16일에는 프랑스 코르시카의 참가의향서를 받았고, 29일에는 베트남 꽝닌성이 참가 의사를 밝힌다.

다음달 참가의향서를 체결하기로 한 일본 고치현을 포함하면 7월 한 달에만 모두 5개국이 여수섬박람회 참여를 신청한 셈이다.

상반기에 참가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세부시와 팔라우, 페루, 그리스 이오니아제도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9개국이 참가를 결정했다. 또 싱가포르와 브루나이,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10여개 도시와도 참가 협약을 협의하고 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참가국 유치를 위해 현재 115개국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이 가운데 2012년 여수엑스포에 참가한 나라 중 섬을 보유한 37개국을 집중 유치 국가로 선택해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뉴질랜드와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60여명을 여수로 초청해 팸투어도 했다.

섬박람회조직위는 참가국 전시관 배치와 전시 콘텐츠 등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섬박람회 참가 계약을 완료하고 전시 콘텐츠 협의와 전시품 이송 등 전시관 구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30개국 참여와 3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여수 류지홍 기자
2025-07-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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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