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입 강변북로·송파대로 녹지대 ‘환영의 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말 느린 아이, 도와주세요”…서울시, 발달검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AI 기업’ 임대료 5분의1 값에 모셔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생명 존중 도시’ 노원, 구민 맞춤 자살 예방책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잊지 않겠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나눔의 집 기념식 등 새달 열려

경기도는 다음달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9일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나눔의 집과 화성행궁광장에서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나눔의 집에서는 기념식, 흉상제막식, 인공지능(AI)디지털휴먼 퍼포먼스를 펼치고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사진전으로 피해자의 삶과 기억을 공유한다.

AI디지털휴먼은 생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할머니의 사진, 영상, 음성자료를 바탕으로 AI가 목소리와 표정 등을 구현해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피해자와 후세대가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국내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한다.

이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과 안양, 시흥, 파주, 광명 등지에서도 헌화식, 평화 공연, 전시 등 각 시군 특색에 맞는 다양한 기림의 날 추모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승순 기자
2025-07-3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엿새 만에 또 부동산 현장 행보… 주택 공

양천 목동 6단지 재건축 지역 찾아 “공정관리 통해 사업 최대 7년 단축” 3연임 염두… 새 정부와 차별화할 듯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광진구 전통시장 ‘쿨링포그’ 설치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英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등 6곳 방문 건축문화·공공개발 정책 벤치마킹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