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3년간 최대 300%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임신·출산 어렵지 않아요”… 서초 난임 예방 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폭력도 예방 교육… 안전한 조직문화 만드는 구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그린스쿨링 선보인 ‘양천 Y교육박람회’ 대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연 QR’ 안내 도입, ‘No 담배 도시’ 서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금연도시 성과대회 ‘2관왕’


서울 서초구 직원들이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서울 금연도시 성과대회에서 상을 받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서울 금연도시 성과대회의 금연환경 조성 분야에서 최우수상(1위)을, 청소년흡연예방 분야에서 장려상(3위)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서초구는 ‘금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초만의 No담(No담배)’이라는 주제로 자체 금연캠페인 사업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특히 전국 최초로 실외 금연·흡연구역을 알려 주는 ‘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을 도입해 금연구역 내 흡연을 감소시키고, 단속인력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서초 금연(흡연)구역 QR안내판은 스마트폰으로 안내판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위치 반경 200m 이내 실외 금연·흡연구역을 웹 지도로 알려 준다.

더불어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72개 어린이공원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아이의 간접흡연 예방 등 금연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민관 협력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정책을 추진해 건강 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12-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AI가 찾는 고립 가구 … 똑똑한 동대문표 복지

새달 ‘안부확인 올케어 서비스’ 건강 앱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도 ‘유비무환’… 실전 훈련 통

빗물펌프장에서 풍수해 대비 훈련 주민이 직접 엔진양수기 가동 시범 지하주택 위한 투명 물막이판 호응 박희영 구청장 “반복 훈련으로 체득”

위기청소년 찾아 거리로 간 마포, 고민 나누고 지원

‘찾아가는 아웃리치’ 주기적 진행

광진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시동

의료·요양 등 59개 서비스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