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회의' 주재
-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관리와 기관 간 협력 강화 당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3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수부, 해경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으며,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현장 위해요인을 발굴하여 개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TF에서 발굴하여 개선중인 주요 과제*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특별점검 등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12월 해양수산부 청사 이전 기간에도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도 점검했다.
*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 및 일반선박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79개 과제
전 장관은 "최근 여객선 좌초사고와 같은 인적과실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선박 종사자에게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를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