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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전문가 협업, 케이(K)-스마트축산 수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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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서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이하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지원단은 스마트축산 기자재와 운영 솔루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유망 수출업체 발굴,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정보제공, ▲주요 국제 박람회 참여, ▲국내 제품의 해외실증 지원 등을 총괄한다.


 


  그간 경쟁력 있는 스마트축산 기자재·솔루션 업체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축산 기자재와 솔루션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런 요구를 반영하여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스마트축산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소 방안, ▲해외시장 개척 전략, ▲투자 유치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출범식 당일 지원단은 국내 스마트축산업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24년 스마트축산 수출실증지원* 사업을 5월중으로 조기에 공모하고, 해외 박람회 참석** 지원 등을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 수출 계약을 위해 해당 장비의 성능이나 효과 등을 현지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 `23년 5개국 최대 50백만원 지원 → 24년 10개국 최대 60백만원 지원


   ** 최대규모 국제 박람회인 「하노버국제축산기술전문박람회(2024.11.12.~15)」 참여 지원


  한편, 농식품부는 2023년에 스마트축산 산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수출실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 5개국에 4개 업체의 제품과 솔루션의 성능 검증 등을 지원하였다. 현재 우리 장비와 솔루션의 성능과 경제효과 등의 실증이 진행 중이며 현지 축산농가 반응은 고무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지 농가 반응)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는 인구가 많고 경제성장률이 높아, 향후, 1인당 축산물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며 해당 축산 농가는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스마트축산에 대한 관심과 도입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구분


업체명


축종


실증국


실증 지원 내용


1


호현에프앤씨


양돈


라오스


‘K-Farm 분만사(양돈) 패키지’ 실증


2


팜프로


비육우/


낙농


뉴질랜드


스마트 귀표를 활용한 가축의 번식 및 질병 관리 시스템


호주


3


엠트리센


양돈


덴마크


AI기반 분만사(딥아이즈) 관리 시스템


4


아이온텍


양돈


베트남


포유 모돈 급이기와 환경관리기 실증


  


 


  지원단장을 겸하고 있는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우리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케이(K)-스마트축산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기업과 경쟁을 통해 우리 스마트축산 기업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축산농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 운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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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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