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레더’ 제조 기술 개발 성공
부산시가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공동연구로 지역기업이 국내 최초로 ‘버섯 균사체 기반 비건레더(친환경피혁 연속생산공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술개발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예산 230억원을 투입해 부산기업 조일산업이 했다. 실증은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 했다. 조일산업은 균사체 시트 기재, 모빌리티 내장재, 프리미엄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대와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 구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