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육청 주요 안건·현안 관련 정책협의회 가져
남궁 의원, 대표단으로서 참석해 동대문구 중고통합 이음학교 건립 건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서울시교육청의 정책협의회에 참석, 교육청의 주요 안건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교육정책국장, 평생진로교육국장, 예산담당관, 해당부서 과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서울시교육청특별회계 예산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현황,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에 대해 논의했다.
남궁 의원은 동대문구에 전농중학교 신축과 전일중학교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건의하면서, 두 중학교의 사업 중 한곳을 중고등학교가 통합된 이음학교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를 마무리하면서 남궁 의원은 “올해 수능이 보름남짓 다가왔다. 11만명 모두 잘 치를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주기 바란다. 또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 운영을 철저히 해 우리 학생들의 기본권과 공교육의 본질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