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3년간 최대 300%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임신·출산 어렵지 않아요”… 서초 난임 예방 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폭력도 예방 교육… 안전한 조직문화 만드는 구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그린스쿨링 선보인 ‘양천 Y교육박람회’ 대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장에 전화 거니 명동스퀘어 영상이… ‘동내폰’ 연결 서비스 시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통화 연결 시 區 사업 영상 송출
‘동장·주민 소통폰’ 활용해 홍보

서울 중구가 전입 주민의 빠른 지역 사회 적응을 돕고자 동장 직통 휴대전화 ‘동내폰’(우리 동의 언제나 든든한 내편 폰)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부터 통화 연결 영상으로 주요 사업 영상을 송출한다.

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인 동내폰을 활용해 구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통화 연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통화 연결 영상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통폰은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동장 직통 소통폰인 동내폰과 각 부서나 동의 업무용 휴대전화 등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중구 업무용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거나 받는 경우 통화 연결 영상에서 명동 스퀘어와 남산자락숲길, 정동야행 등을 볼 수 있다.

그동안 구는 동내폰을 통해 전입 주민에게 환영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계속해서 확인해왔다. 아울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내폰을 활용해 쓰레기 배출 시간과 같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부터 불편 민원 접수까지 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했다.

구는 전입 주민과 주민센터 간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동내폰의 서비스를 점점 확대해 주민들이 동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주민과의 소통에 진심인 곳이다. 동내폰을 통해 구민이 즐거움은 물론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입 주민 역시 빠르게 지역에 적응하고 중구의 좋은 인프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4-10-04 3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AI가 찾는 고립 가구 … 똑똑한 동대문표 복지

새달 ‘안부확인 올케어 서비스’ 건강 앱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도 ‘유비무환’… 실전 훈련 통

빗물펌프장에서 풍수해 대비 훈련 주민이 직접 엔진양수기 가동 시범 지하주택 위한 투명 물막이판 호응 박희영 구청장 “반복 훈련으로 체득”

위기청소년 찾아 거리로 간 마포, 고민 나누고 지원

‘찾아가는 아웃리치’ 주기적 진행

광진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시동

의료·요양 등 59개 서비스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