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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버려지는 폐기물에서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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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 공동으로 현수막 발생 억제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 관리체계 강화


▷ 공공부문 최우수 '서울특별시', 민·관 협업부문 최우수 '건보공단·현대아울렛'


▷ 민관 협업 통한 업사이클링·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도 두드러져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은「2025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정부와 민관 협업 기관 6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 본 경진대회는「옥외광고물법」('24.1.12.)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 철거·정비 물량이 증가하고, 각종 대규모 정치·사회 일정으로 현수막 발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폐현수막의 체계적 수거와 재활용, 발생 억제를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되었다.




□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부문 7개 지방정부와 민관 협업부문 10개 팀이 참여했으며, 환경·자원순환 및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 평가는 ▲현수막 발생 억제 정책 추진 여부, ▲수거·관리체계 구축 수준, ▲재활용 실적 및 방식, ▲민관 협력 및 확산 가능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 평가 결과, 공공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최우수), ▲경북 예천군(우수), ▲부산 동래구(우수)가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 서울특별시는 폐현수막 전용 수거함과 공용집하장을 설치해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처리 매뉴얼 배포와 담당자 교육을 통해 행정 관리의 표준화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예천군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폐현수막 재활용 작업장을 운영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했고, 




○ 부산 동래구는 불법현수막 수거 보상제와 지정게시대 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수막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 민관 협업부문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과 현대아울렛가든파이브점(최우수), ▲충북 청주시와 SK케미칼·㈜카카오·(주)세진플러스(우수), ▲경북 구미시와 ㈜에코썸코리아·구미자활센터(우수)팀이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 최우수로 선정된 건보공단과 현대아울렛 팀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폐현수막을 수거·업사이클링하고, 이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해 민관 협업의 모범 모델로 평가됐다.


 


○ '청주시'팀은 폐현수막을 수거 후 가구·놀이기구 등으로 재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 보육시설 등)에 환원했으며,


○ '구미시'팀은 현수막을 수거하여 우산, 마대, 장바구니 등을 제작·배포하고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방정부공공기관·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박중근 균형발전지원국장 직무대리는 "현수막은 도시 미관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사용을 줄이고 발생한 현수막은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정부와 공유해 현수막 관리의 표준모델로 확산하고, 전자게시대 확대와 민관 협업을 통해 현수막 발생 억제와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적절한 수거 체계와 재활용 기술이 더해지면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 "앞으로 폐현수막이 소중한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재활용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거체계를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2025년 지방정부 및 민관협업 폐현수막 재활용 등 주요 사례.


      2. 주요 사례관련 사진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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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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