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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차관, 美 국무부 정무차관 면담(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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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12.2.(화) 오후(미국 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국무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대북 공조 및 ▴지역·글로벌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어제(12.1) 한미 외교차관회담에서 한미 정상 간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 의 이행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했음을 평가하고, 후커 정무차관이 한미 관계 관련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야별 실무협의체 가동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후커 정무차관은 두 차례의 성공적 한미 정상회담 개최로 한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후속 조치의 충실한 이행을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박 차관은 또한, 어제(12.1.) 美 상무부가 관세 합의 이행을 위한 관세 인하 등 미측의 상응 조치를 발표하였음을 평가하고, 연방 관보 게재 등 필요한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 관련 부처를 지속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 차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의미 있는 대화 복귀를 포함한 대북 정책과 관련한 긴밀한 공조와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정세와 전쟁 종식을 위한 미측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한미 차관 전략대화 계기 후커 정무차관의 방한 이후 50여일만에 성사되었으며, 양 차관은 앞으로도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과 지역·국제 현안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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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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