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공학도의 장, 2025공학페스티벌 개최 |
|
-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한국기술교육대 가제트팀 국무총리상수상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1월 25일(화)~26일(수) 이틀간 개최된 '2025 공학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6일,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학생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학페스티벌에는 이틀간 전국 공과대학생, 교수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공학페스티벌의 핵심 행사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대학 155팀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5일에 진행된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3개의 팀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한 아이디어와 제작물을 발표했다.
올해 대상(국무총리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가제트팀의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한 산악 지형 잔불 감시 로봇'이 차지했다. 이 로봇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역에서 배터리를 자동으로 교체하여 잔불을 감지하고 소화탄을 투척해 초기 진화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산업부 최우혁 국장은 "학생들이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기술적 솔루션으로 구현해 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청년 공학도들이 과학 기술 인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업부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공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도 공학혁신유공 표창 6점을 수여했으며, 공학페스티벌은 공학교육 혁신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