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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정비와 매장유산 조사의 학술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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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1월 20일(목),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에서 "사적 내 매장유산 등 학술조사연구 방향"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른 사적 내 발굴조사와 정비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학술성 제고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실제로, 사적 정비 시 실시되는 발굴조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매장유산 보호를 위한 조사와 연구의 문제점과 한계를 짚어보고자 한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매장유산 제도와 정책의 변화를 살펴보고 연구 및 정비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매장유산 발굴조사의 과제를 조망하는 ▲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매장유산 제도·정책 변화'(전용호, 국가유산청), 사적 등 지정유산 구역에서 매장유산 학술발굴의 품질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 '매장유산 학술발굴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이성준, 충남대학교), 사적 내 발굴조사와 정비복원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굴조사와 정비복원의 연속성과 개선 방안을 고찰하는 ▲ '지정유산의 발굴조사와 유적 정비'(홍보식, 국립공주대학교), 매장유산 조사의 학술 역량 강화 방안을 현장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 '학술발굴조사 학술기반 강화 방안'(이수홍, (재)울산문화유산연구원)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최종택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일찬(고령군청), 송원영(대성동고분박물관), 신희권(서울시립대학교), 이상준(문화유산위원), 이순미(국가유산청), 이정호(동신대학교), 하진호((재)영남문화유산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과 발표자들이 모여, 사적 내 매장유산 조사에 관한 제도와 사례를 검토하고, 학술적 조사 성과 공유와 이해당사자들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60-9187)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관련 지자체, 전문가, 조사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장유산 조사부터 사적 정비까지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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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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