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청소년 위한 휴식과 도전의 시간
- 성평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ㅇ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국립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ㅇ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수능 후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긍정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디지털 놀이터', '청백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ㅇ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찾아가는 브릿지 캠프'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고3 수고했쇼(SHOW)'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ㅇ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진로체험'을 진행하며,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수능 끝, 또 다른 시작'을 통해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에게 고민 해결의 시간을 제공한다.
ㅇ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행, 뷰티, 건강 분야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수능 끝, 나를 찾다'를 운영한다.
□ 이 밖에도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구·문화예술·스포츠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ㅇ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 마술, 파워스피치 등을 포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및 감정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전북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불법 금융사기 예방 및 아르바이트 노동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ㅇ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이(e)청소년' 누리집(www.youth.go.kr) 또는 모바일 웹에서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비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가까운 시설과 활동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수능을 치른 모든 수험생들이 긴 여정 동안 보여준 끈기와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ㅇ "이제는 자신만의 색깔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긴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ㅇ "국립청소년시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새로운 장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