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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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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본격 추진


- 해양수산부·울산항만공사, 4월 21일부터 2025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인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이하 '공사')는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융합인재와 창업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지원 프로그램을 4월 21일(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수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해운물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단계별 창업지원',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째, 멘토링 프로젝트와 AI 해운물류 경진대회를 운영하여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팀을 이루어 해운물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우수 팀에는 해수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AI 해운물류 경진대회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데이터 기반 문제에 대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분석하는 대회로, 5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둘째, 스마트해운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창업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창업단계별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창업오디션, ▲창업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유니-콘테스트,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등에게는 1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이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기술 실증기회 등이 지원되며, 특히 우수기업에는 해수부 장관상, 공사 사장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각 사업의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마지막으로, 국가공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2022년부터 민간자격제도로 시행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물류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로, 2025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되었다. 이에 기존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완화된 검정 시험을 5월 24일(토) 시행하며, 접수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국가공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정기시험을 8월경 시행할 계획이다.


 


각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선도할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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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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