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 노동시장, 세대공감 자문단과 함께 해법을 찾는다
-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 개최 -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권기섭, 이하 '경사노위')는 '25.4.2.(수)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10:30, 경사노위 대회의실)를 개최해,
전환기 노동시장 문제에 대해 청·장년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였다.
* 이기권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성경 前한국노총 사무총장,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송강직 동아대 로스쿨 교수,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상임이사,
이정현 에스제이노무법인 대표,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재성 ㈜코멘토 대표이사,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 이화섭 청년재단 정책기획팀 매니저 (총 10명 참석)
경사노위는 3월 26일(수), 노사정 대토론회*를 통해 전환기 노동시장의 문제와 해법을 심도 깊게 논의한 바 있으며,
오늘 자문회의는 지난 대토론회에 이어 자문단의 시각에서 복합위기 해법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 논의주제: (1-1세션) 저성장, 인구감소, 기후위기, 산업전환 등 복합위기 대응 전략
(1-2세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창의적 해법
(2세션) 전환기 사회적 대화의 역할과 과제
권기섭 위원장은 "복합위기 상황에서 분열과 갈등이 아닌 대안과 해법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고용·노동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노사정이 우선 해결해야하는 과제로 고령자 계속고용 방안,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미래 노동시장 대응 전략 수립 등을 꼽았으며 전문가 97%는 노동시장 현안 해결을 위해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면서
"노동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노동계는 사회적 대화에 조속히 복귀해,노사가 책임 있는 자세로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사노위는 금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각종 회의체 논의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AI와 일자리, 노동시장 규범 현대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 자문위원 주요 발언내용은 추후 보도자료 배포 예정
붙임 1. 경사노위 위원장 인사말씀
2. 자문회의 발제자료
3. 고용·노동 전문가 인식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