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차량기지 진접 이동… 창동·상계 ‘디지털바이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심야 택시 1000대·버스 막차 늘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장년 새 미래 열고 일자리 얻고…‘행복 20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구, 내년 어르신 일자리 6000명 이상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부산 벡스코 경제 효과 연 2조 5000억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만 2147명 일자리 창출 효과
관광 등 경제활성화 핵심 입증


벡스코


부산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조 5000억원대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벡스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 벡스코는 연간 2조 581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각종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가 숙박, 관광, 운송업 등 부산 지역 산업 전반에 직·간접 유발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기제임을 입증한다.

생산뿐 아니라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981억원, 소득 유발효과 5761억원, 취업 유발효과도 2만 2147명에 달했다.

벡스코는 또 국내 전시컨벤션센터로는 최초로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조사한 결과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지역의 사회문화 발전에도 핵심 플랫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995년 출범한 벡스코는 2002년 한일월드컵 조 추첨과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부산을 세계에 알렸고 2012년 제2 전시장을 개장해 2014년 및 2019년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성공 개최하며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 잡았다.

부산 구형모 기자
2025-12-0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