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높이 16m 친환경 조형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하수관은 벌써 초고령… 하수관 30% 5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국내 최초 사진 특화 ‘서울시립사진미술관’…내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더불어숲 더 익사이팅해졌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런 우수학생 연 200만원 학습비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고교 1학년 63명 ‘서울러너’ 선발
겨울방학 4주간 기숙형 캠프 진행

서울시가 교육 복지 정책 ‘서울런’에 참여하는 학생 가운데 성적이 좋고 학습 의지가 강한 학생을 선발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 중 63명을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뽑아 지원한다. 연간 200만원 상당의 학습비와 개별 맞춤 컨설팅, 집중학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기준 국·영·수 성적이 C등급 이상인 서울런 회원 중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재학생들이다. 학기 중 서점·문구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원 상당의 체크카드 포인트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2박 3일간 특강, 개별 학습 및 입시컨설팅이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겨울방학에는 4주간 기숙형 집중학습캠프가 진행된다. 이 캠프는 참가자들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서 과목별 무료 강좌와 보충학습 등을 제공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런 콘텐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다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5-04-1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15기 녹색시민위원회 출범

온실가스 감축 등 핵심 사업 연계 추진

성북, 안동에 산불 피해 성금 1억 3500만원 전

기관·주민·기업 등 218건 기부 온정 이승로 구청장 “주민들 희망 되길”

동작에 이마트 출격… “마트 원정 이젠 끝”

‘콤팩트시티 개발’ 업무협약 체결 박일하 구청장 “편의 증진에 최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