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더는 혼자가 아니에요"…
서경석과 함께 2025년 자립가족 활동 돌아본다.
- 국민권익위, 2025년 자립준비청년 자립가족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 자립가족이 함께 성장한 1년 여정 돌아보며 지속적 소통과 동행 약속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12일) 오전 11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서울 용산구)에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자립가족'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국민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의 역량 강화와 정서 안정을 위해 지난 5월, 주거·취업·금융·법률·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 27명을 자립준비청년 조언자(멘토)로 위촉하고 청년 27명과 5개 사회적 가족으로 결속했다. 자립가족 조언자들은 청년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진로 탐색, 취업 준비, 건강·재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고민을 나눴고, 각 자립가족은 정기적으로 만나 식사, 교육·컨설팅, 공연 관람 등을 함께 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 특히 올해는 방송인 서경석 씨가 자립준비청년 명예조언자로 참여해 청년의 성장을 열정적으로 도왔다. 재능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입시·취업 대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강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책만남'*을 개최해 청년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발간('25.7.15.) 기념 자립준비청년 초청 만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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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명예 조언자는 올해 한국사 관련 책을 잇달아 발간해 화제가 됐다.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은 출간하자마자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최근 출간한 「화살코 서경석쌤의 한국사 일력 365」또한 어린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2월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수험서인「서경석의 다이어트 한능검」을 출간할 예정이다. |
□ 자립가족이 함께 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소회와 다짐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오늘 행사는 ▴서경석 명예조언자 감사패 전달, ▴우수 조언자·자립준비청년(6명) 시상 ▴자립가족 활동 영상 시청 ▴꿈나무마을 남성 중창단*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이지효 등 자립준비청년 9명('24.3월 예수회 기쁨나눔재단 창단/지휘 최윤성)
□ 국민권익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립가족 간 유대관계를 더 견고히 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 명예조언자 서경석씨는 "사회에 첫발을 디딘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은 제게도 값진 경험이었다. 자립이 외로운 홀로서기가 되지 않도록 응원과 격려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유철환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자립준비청년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헌신해 주신 서경석님을 포함한 조언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남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청년들이 움츠린 날개를 활짝 펴고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권익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