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봉사활동
- 인천 연수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사랑의 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
□ 재외동포청과 대한고려인협회 소속 국내 귀환 고려인 동포들은 27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 '사랑의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인천 연수구 내 최대의 무료 급식소로 일일 약 240명 취약계층 대상 점심 식사 제공 중
ㅇ 재외동포청 직원들과 고려인 동포 청년들은 인천 연수구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배식, 설거지 등을 진행했다.
□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지역 공동체의 일환으로서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동 배식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재외동포청은 국내 동포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봉사에 참여한 임나탈리야 대한고려인협회 사무국장은 "고려인 동포가 다수 거주하는 연수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행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며 상호 이해도를 더 높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재외동포청은 금년에 국내 귀환 동포들과 공동 헌혈 행사, 인천 연수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대림동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붙임 : 현장 사진 2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