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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제4기 SNS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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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진과 영상 숏폼으로 국립수목원의 매력을 전한 시민 크리에이터들의 한 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26일(수) 「2025년 국립수목원 제4기 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연구·전시·행사 현장을 찾아 생생한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해 온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4기 서포터즈는 국립수목원의 연구성과와 자연의 매력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기 위해 선발된 총 8명(감성사진 4명, 영상숏폼 4명)으로, 3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서포터즈들은 국립수목원의 계절별 풍경과 숨은 명소를 직접 발굴하고, 주요 전시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들이 제작한 감성사진과 영상 숏폼 콘텐츠는 내부 검증을 거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국립수목원 공식 SNS 플랫폼에 게시되어 많은 조회와 호응을 얻으며 기관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서포터즈 특유의 신선한 관점과 현장감 있는 기록 방식은 국립수목원의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활동 종료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콘텐츠를 제출한 7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분야별 우수 서포터즈 2명에게는 국립수목원장상이 전달되었다. 해단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포터즈들이 활동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혜영 국립수목원 연구기획운영과장은 "서포터즈가 담아낸 창의적인 콘텐츠는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며, 시민과 기관을 잇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 활동에서 나타난 성과와 제언을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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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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