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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합동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생물테러 방어전략 종합토론회 개최(1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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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합동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생물테러 방어전략 종합토론회 개최




-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생물테러 합동대응 교훈 공유 및 개선점 탐색


- 새로운 생물테러 위협 환경을 인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적 대응체계 구축해 나갈 것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1월 24일(월),「생물테러 방어전략 종합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새로운 생물테러 상황을 이해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 생물테러: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지침」,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대응 지원 기관으로서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하여 대통령 경호처 및 유관부처와 함께 화생방 위협 대비 합동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생물테러감염병 대책반'을 운영하고,「APEC 정상회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계획」에 따라 회의 기간 중 현장대응팀을 파견, 행사장 주변에 생물입자감시기를 설치하여 이상 신호를 실시간 탐지하며 이동 실험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종합토론회에는 APEC 정상회의 당시 생물테러를 포함한 위기상황 대비 현장 합동작전을 펼친 7개 유관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지난 합동대응 경험을 돌아보고 생물테러 대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새로운 생물테러 방식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바이오안보의 국제동향과 미래대응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후, 기관별로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준비한 생물테러 대비 활동을 발표하고, 합동 대응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관련 감시체계, 진단검사, 교육·훈련 및 의약품·방역물자 비축전략 등 분야별 개선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생물테러 위협은 기존의 단순한 화학·물리적 방식에서 드론·인공지능 수단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앙부처 유관기관 및 지자체가 통합적으로 협력대응하는 국가 생물방어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생물테러 방어전략 종합토론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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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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