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차관,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응급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대한응급의학회, 의료진 법적부담 완화 요청 및 의료진 진료 역량 강화에 노력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형훈 제2차관은 11월 20일(목) 18시 30분, 대한응급의학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응급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마주하고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들의 의견을 듣고, 응급의료체계 개선 및 응급실 미수용 문제 해소 등 필수·응급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현장 의료진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응급의료 분야 지원 강화, 의료진의 법적부담 완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의료진의 윤리적 책임과 진료역량 강화에 학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 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고 있는 응급의료종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응급의료 현장의 의견 수렴을 지속하고,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