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 경기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간담회 개최
□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10월 31일(금) 오전 11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에서 「경기지역 시민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송성영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가(17명)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인 '사회대개혁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대구·경북(10.16.), 부산·울산·경남(10.17.), 호남(10.23.), 충청(10.1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다.
□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은 "경기지역은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시민사회의 활동 폭이 넓고 다양하다"며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가는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ㅇ 또한 사회대개혁위원회는 시민사회·정당·정부가 함께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민주주의의 실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 균형발전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양극화된 젠더 갈등 완화 ▴수도권 내 신규 대규모 산업단지 재검토 ▴기후위기시대 대응방안 마련 등 경기지역 시민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ㅇ 오 비서관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위원회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시민사회·정당·정부를 아우르는 열린 협력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무총리비서실은 사회대개혁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대개혁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을 10월 15일 입법예고 했으며, 21일간의 의견 수렴과 법제처·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