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3일(수) 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에서 벤처․스타트업 관련 협․단체장을 만나 업계의 현장 애로 및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장투어 개요 > | ||
(일시․장소) '25. 8.13(수) 16:30~18:00, 광화문빌딩 13층 세미나룸 D(서울 종로구) (참 석 자) ① (중기부) 장관, 창업벤처혁신실장, 창업정책관, 벤처정책관, 특구혁신기획단장 ② (협단체) 벤처기업협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장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협·단체와의 소통 |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중기부의 주요 정책 영역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릴레이 방식의 현장 행보로서, 소상공인·중소기업·벤처창업 분야 정책 고객군을 만나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책현장투어는 벤처창업 분야의 첫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등 주요 협․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투어에서 협․단체는 ▲혁신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위한 규제혁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전체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중기부 역할 강화, ▲신산업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규제샌드박스 고도화, ▲벤처투자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태펀드 예산 확대, ▲지역투자 기능 강화 등을 건의하였고, 한성숙 장관과 중기부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논의했다.
한성숙 장관은 "30년 전 벤처 1세대로서 도전과 성취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꼈으며, 당시의 정체성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대한민국 진짜성장 실현을 위해서는 벤처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을 시작으로 전문가, 벤처․스타트업 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연속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이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토대로 오는 하반기에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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