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안전하고 위생적인 군 급식 공급에 최선"
식품위생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위생점검 실시
조달청 조달품질원(원장 백호성)은 식품위생 관련기관인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부정·불량 식자재를 사전 차단하고자 군납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 올해 6월 25일 조달품질원에서 식약처 등 기관과 합동으로 '군 급식류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번에 실시한 합동위생점검은「급식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추가 특수조건」 개정에 따라 급식류 품질점검을 동시에 실시하여 위생뿐만 아니라 군 급식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합동위생점검은 4월에 시작하여 6월까지 주요 군납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 작업장의 위생관리 상태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식품공전 상 원료의 구비요건 ▲ 표시사항 준수여부 ▲ 식품시설의 적합성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등 이다
조달품질원에서는 이번 위생점검에서 1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하였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과태료를 처분토록 하였다.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위생점검은 국군장병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조치 활동의 일환으로, 군 급식류 납품업체들이 식품안전과 품질향상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합동 위생점검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국방물자품질과 구평서 사무관(054-716-8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