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본부, 재외공관, 국내 유관기관 간 아세안 지역 경제 현안 논의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3.7.(금) 아세안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전문가 및 아세안 회원국 재외공관* 경제 업무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주재 대사관, 다낭, 호치민 주재 총영사관 및 주아세안대표부
금번 회의에서는 美 신정부의 관세정책 및 중-아세안 FTA 개정 등 대내외적인 경제·통상 요인이 아세안 경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아세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 하였다.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재외공관 경제담당관들은 美 신정부 출범 후 국별 경제 환경과 정책 대응 동향을 공유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리 기업 해외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세안 내 경제·통상 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을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각도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