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시민 휴식처로 안착… ‘광장숲 2차 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0월부터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첫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연 동대문… 유소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론부터 실습까지… 구로 ‘귀농·귀촌교육’ 수료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9명 수료… “귀농 자신감 얻어”


지난 7일 서울 구로구 귀농·귀촌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지난 7일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부 정책, 지원사업 등 기초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이론강의, 현장실습, 귀농·귀촌 체험학습 등이 진행됐다. 45명의 수강생 중 39명이 수료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법 등을 다뤘다.

수료식에서는 구로구 기획경제국장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막막했던 귀농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귀농·귀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농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7-0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첫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연 동대문… 유소년 카

스탠드업 패들 등 무료 체험 진행 초등생 발굴해 카약 인재 육성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