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브리핑(320차,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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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김영수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입니다.

< 2. 오염수 17차 방류 종료 >

□ 도쿄전력은 지난 월요일(12.22) 오전 11시 59분경 12월 4일부터 시작된 오염수 17차 방류를 종료하였습니다.

□ 이번 17차 방류 기간에는 총 7,833세제곱미터(m3)의 오염수가 방류되었으며, 방류된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는 약 2.4조 베크렐(Bq)이었습니다.

○ 방류 중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된 시료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ℓ)당 271~393베크렐(Bq)로, 방류 기준치인 리터(ℓ)당 1,500베크렐(Bq) 이하였습니다.

○ 다음으로, 방사선감시기 측정 결과, 해수 취수구에서는 3.3~5.9cps, 상류수조에서는 3.5~6.1cps, 오염수 이송펌프에서는 4.3~5.9cps가 측정되어, 17차 방류가 시작되기 이전의 평상시 수준의 수치와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동이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3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567~15,052세제곱미터(m3)로 기록되었으며,

○ 오염수 유량과 해수 취수량의 비율이 1 대 800 내외로 유지되는 등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또한, 도쿄전력이 17차 방류 기간 중 후쿠시마 원전 인근 3km 이내 해역 10개 지점 및 10km 이내 해역 4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 3km 이내 1개 지점에서 삼중수소가 6회 검출*되었으나, 방출 중단 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습니다.

* 0~3km 해역 삼중수소 검출(6회) 농도 평균 약 19Bq/L

** (0~3km 해역) 700Bq/L, (3~10km 해역) 30Bq/L

□ 한편, 이번 17차 방류 기간에는 쓰나미 주의보 발령에 따른 한 차례 일시적인 방류 중단*이 있었습니다.

*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 지진 발생에 따른 후쿠시마현 쓰나미 주의보 발령으로 방류 수동 중단(12.8) 및 재개(12.9)

○ 이는 기상 상황이 방류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예방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도쿄전력은 재개 전 방류설비 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도 방류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여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3. 방류 이후 다섯 번째 방일(訪日) 미션 >

□ IAEA 모니터링 TF는 지난주(12.15~19) 방류 이후 다섯 번째 방일(訪日)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 IAEA 모니터링 TF*는 '21년 7월에 출범하여, 방류 전후 방일미션 등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 및 자체기준에 부합하여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 IAEA와 11개국 전문가 그룹(한국,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영국, 베트남, 마셜제도)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는 그간 방일미션에 빠짐없이 참여해왔으며, 이번 활동에서도 도쿄전력의 방류 모니터링 활동을 점검하고, 방류시설의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 IAEA는 지난주 토요일(12.20)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일미션을 수행한 결과, 일본의 방류 모니터링 활동이 국제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방일미션의 구체적 내용은 IAEA의 결과보고서 발표 이후 다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4. 브리핑 개편 안내 >

□ 이번 17차 오염수 방류를 끝으로 도쿄전력의 '25년도 오염수 방류는 마무리됩니다.

○ 도쿄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다음 18차 방류는 3개월 후인 내년 3월 경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오염수 방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기에는 별도의 서면 브리핑은 진행하지 않고,

○ 「정책브리핑-오염수 정책정보 모아보기」와 부처별 누리집을 통해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상세히 제공하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12월 24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88건과 695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황다랑어 23건, 갈치 15건, 눈다랑어 11건, 굴 9건, 고등어 9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수입 수산물 중 검사가 완료된 베트남 새우, 일본 방어 2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1월 26일 이후 총 285건을 선정하였고, 282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12월 3주차 중국 아귀, 러시아 대구, 중국 낙지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6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국내산 고등어, 주꾸미 각 1건, 대만 꽁치, 중국 다랑어 등 6건을 대상으로 삼중수소를 모니터링하였고 그 결과 불검출이었습니다.

* 기준 : 영유아용 식품 1,000Bq/kg, 기타식품 10,000Bq/kg 이하(검출한계치 : 10Bq/kg)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6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671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경포·속초, 경남 상주은모래비치·학동흑진주몽돌, 경북 장사·영일대, 부산 해운대·광안리, 울산 일산·진하, 인천 을왕리·장경리,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변산·선유도, 제주 중문색달·함덕,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12월 2주('25.12.8~12.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동해역 4개 지점, 동북해역 7개 지점, 동중해역 8개 지점, 서북해역 7개 지점, 원근해 20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4 베크렐 미만에서 0.090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1 베크렐 미만에서 0.095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0 베크렐 미만에서 6.8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4~<0.090Bq/L, (137Cs) <0.071~<0.095q/L, (3H) <6.0~<6.8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