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당당하게 걷는다… 시니어 꿈 응원하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구, 올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핫플 여기요… 종로 ‘서순라길’ 주말엔 차 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방학의 재미’ 은평, 골프·클라이밍 배워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법령검색 서비스' 고도화 기능 개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법령검색 서비스' 고도화 기능 개통




- 하나의 법조문과 관련된 여러 법령을 AI가 추천




- 입력한 질문에서 추출한 용어로 지식그래프를 이용한 법령검색 제공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202412월에 개통한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222일부터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은 정확한 법령용어를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 법조문을 빠르게 찾아주는 서비스로, 이번 고도화를 통해 검색 결과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특정 법조문에 대해 단순히 관련 상위·하위 법령을 보여주는 것 외에 AI가 자동으로 분석·추천한 관련 법령의 조문도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과 관련된 도로교통법12조가 검색 결과로 나왔다면, AI가 해당 조문과 연관성이 높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도로교통법 시행규칙등의 관련 조문을 함께 보여준다.











또한, 법령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만으로 원하는 법령을 찾을 수 있도록 지식그래프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애견'이라는 용어를 입력하면 '동물', '반려동물', '등록대상동물' 등 관련 개념을 그림으로 제시하고, 사용자는 이를 단계적으로 선택해 필요한 법조문까지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법제처 안상현 기획조정관은 "이번 고도화 서비스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법령을 쉽게 찾고 활용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의 법 접근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법령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레드로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31일 에어돔 무대서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소원북 타고 행사

동대문 ‘AI 구민 제안’ 우수자 표창

11건 선정… AI 행정혁신으로 연결

“과학이 곧 희망”… 중랑 2호 교육지원센터 축하한

류경기 구청장, 개관식서 학습 강조

‘AI 챔피언’ 관악, 첨단 행정 9총사 뛰어요

행안부 인증… 서울서 유일 배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