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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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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장 점검


15(), 경기지역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살펴보고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15() 오후 경기도에 위치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소재지 비공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ㅇ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보호시설의 생활환경, 상담 및 서비스 제공 체계,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정폭력 보호시설은 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피해자들이 폭력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전63곳에서 운영 중이며,


 


ㅇ 피해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서비스뿐 아니라 동반아동을 위한 학습·놀이지도, 아동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사례 >


 


 


 


 


 


가족(피해자 1, 자녀3) 지원 사례 : 남편의 외도와 주취 폭력으로 고통받던 피해자와 자녀 3인 보호시설 입소, 본인은 깊은 우울감과 무력감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움. 자녀 중 막내는 가정폭력 피해로 틱장애를 겪고 있었음. 피해자에게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녀에게는 틱장애 치료 및 학습지원을 병행함. 또한 무료법률지원을 연계하여 이혼소송을 지원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지원 및 가정폭력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4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임대주택에 입주했으며 노인요양원 취업에 성공함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료회복과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성평등가족부는 앞으로도 피해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설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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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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