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2025년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고용노동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방송·통신기술ISC 등 10개 기관 참여
-직무능력은행제, 산업별 역량체계(SQF)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 공유, 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 방안 모색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2일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 중구)에서 '2025년 하반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으로, 교육, 훈련, 자격, 기업 분야가 현장의 직무를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유기적효율적으로 양성관리할 수 있도록 표준(NCS)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협의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하는 각 분야 유관기관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주요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1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직무능력은행제**, 산업별 역량체계(SQF***) 등 국가직무능력표준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 직무능력은행(https://bank.ncs.go.kr)은 NCS를 기반으로 개인이 습득한 자격·교육·훈련·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고, 취업인사배치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임 
  *** SQF(산업별 역량체계)는 현장에서 통용되는 표준직무와 직무능력을 구조화하고, NCS 등을 토대로 교육훈련-학위-자격-경력을 연계활용하는 체계를 의미함

 근로자나 구직자는 필요할 때마다 시스템에서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과 경력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직무 중심 채용 등 인사 관리에 근로자의 직무능력은행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국가기술자격, 군경력, 나이스(NEIS) 정보, 실업자·재직자 훈련경력 등 18종의 다양한 직무경력 데이터 약 75만건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공공-민간데이터 초(超)연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개인별 직무능력 수준을 진단, 통계정보를 지원하고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대외수상, 어학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직무능력서랍' 서비스(12월 중 오픈 예정)를 제공하는 등 고객편리 사용환경을 조성했다.

 공단은 인력수요 및 활용도가 높은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역량체계(SQF)를 개발해 필요한 역량을 직무와 수준별로 도출하는 직무능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역량 습득에 적합한 자격·교육·훈련 정보를 제공해 '산업현장 맞춤인력 양성'과 '직무역량 중심의 노동시장 구현'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자동차부품 생산인력 감소 및 고령화의 문제해결을 위해 자동차 생산 분야 외국인력 활용모델을 개발했고, 4개 지자체 및 50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보급, 확산에 주력했다.

 공단은 공정채용**** 문화가 기업에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정채용 어워즈 등을 개최해 포상을 강화했다. 또한 채용시험 평가위원 인력풀 제도 마련, 민간기업 모니터링 범위 확대 등 '공정채용' 인지도 제고 및 실질적 활용증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공정 채용은 채용의 전 과정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직무와 무관한 편견 요소가 아닌 '능력' 중심으로 평가해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공감'하는 인재 채용을 의미함

 또한 인공지능(AI)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 과정' 및 '실태조사 데이터'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데이터 활용처 확대, 나아가 인공지능 기반 국가직무능력표준 품질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노동시장에 적합한 국가직무능력표준 제도를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선제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직무능력품질부  황주하(052-714-8772)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