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근로복지공단, 직장어린이집과 함께 초록우산에 4,700만원 기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900여 명 아이들과 함께 만든 작은 손 큰 나눔, 3년째 이어진 기부 문화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영아의 의료·생활지원 사업에 사용
-공단은 일·가정양립 지원 등을 위해 전국 직장어린이집에 설치비·운영비 등 지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전국 직장어린이집과 함께 추진한 '다(多)가치 으쓱(ESG)'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4천7백만 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직장어린이집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확산을 위해 플리마켓 등의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108곳 직장어린이집의 아동·교직원 7,909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는 누적 수익금 총 1억 8천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기부해 국외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초록우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금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영아의 의료·생활지원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여성 고용안정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매년 약 9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장어린이집에 설치비·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전국에는 1,291개소의 직장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직장어린이집의 나눔 활동이 공공기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의미 있는 성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보육의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일가정양립지원부  이훈(052-704-7352)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