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처·경찰청 기술유출 대응 합동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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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정부 기술유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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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1.27.(목) 오후2시 대전 호텔인터시티(대전 유성구)에서 「지식재산처?경찰청 기술유출 대응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보호 핵심기관인 지식재산처와 경찰청 간의 업무 이해도 제고 및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유출 사건에 대한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나아가 범정부 차원의 기술유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재산 보호정책 동향 및 ▲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우리 첨단기술에 대한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기술 안보를 위한 특허 빅데이터 활용 방안 및 ▲지식재산처의 기술자문을 활용한 구체적인 수사사례 등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지식재산처는 6억건 이상의 특허 빅데이터와 모든 기술분야에서 박사·기술사·변리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기술유출 사건에서 핵심 쟁점인 기술 간의 동일성, 영업비밀 해당여부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처 신상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기술유출은 단순한 경제 손실을 넘어 국가경쟁력 약화와 경제안보 위협으로 이어지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며, "경찰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첨단기술의 해외유출 방지와 신속한 대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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