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기후시민, 학교에서 키운다
- 탄녹위, 2025년 학교 기후시민교육 포럼 개최(11.27)
- 환경·시민교육 연계 방안 모색, "탄탄한 교육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강조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하 "탄녹위")는 11월 27일(목)에 정을호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시민 양성, 학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 일시/장소: 11.27.(목) 15:00~17:00 /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 이번 포럼은 시민이 이끌고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학교 교육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발제 세션에서 설규주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시민교육과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시민성의 개념, 시민교육의 현황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시민교육의 방향을 제안했으며,
ㅇ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이라는 주제로 기후시민성의 의미를 짚고, 현행 법령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학교 기후시민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 이선경 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의에서는 ▲김효진 교육부 과장, ▲기대정 기후에너지환경부 과장, ▲김희경 탄녹위 사무관, ▲이준서 법제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참여하여 기후교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기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정을호 국회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의 힘은 결국 참여에서 나오기 때문에 학생 참여 중심의 기후시민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라며, "탄탄한 기후시민교육을 위한 법적 근거와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탄녹위 김종률 사무차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관련 소양 함양 기회를 넓혀야 한다."라며, "탄녹위는 학교 기후시민교육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