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장관, HMM 국내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명명식 참석
- 국내선사로는 처음으로 도입, 친환경 저탄소 선박으로의 전환·선도 기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0일(목)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개최되는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HMM 클로버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 메탄올은 황산화물(SOx)은 사실상 배출이 없으며, 이산화탄소(CO2) 및 질소산화물(NOx)은 기존 벙커C유 대비 최대 80%까지 배출 저감 가능
전 장관은 축사에서 "클로버 호와 함께 건조된 9척의 선박은 국내선사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선박*으로, 대한민국이 친환경 저탄소 선박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해양수산부는 국적 선대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존에는 유조선 1척에서만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