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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패권 시대, 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정부와 대학이 손을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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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11월 20일(목) 중앙대학교 본부에서 중앙대학교와 '방산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기술안보 환경 속에서 방위산업 현장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방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방산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의 위임을 받아 방위사업청 기술보호국장과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서명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방산기술보호 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정보 교류 △세미나·강연 등 학술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앙대학교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앙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방산기술보호학과'*를 신설하여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본 학과는 방위사업관리, 국방 연구개발(R&D), 기술보호 정책·보안관리, 사이버보안 등 방산기술보호 분야에서 요구되는 이론과 실무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 방산기술보호학과 : 보안대학원(특수대학원) 내 신설, '26.1학기 신입생 10명 모집 계획




방위사업청 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 한경수)은 "방산기술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안보의 필수 영역"이라며, "이번 중앙대학교와의 협력을 계기로 방산기술보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전반의 기술보호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대학교 행정부총장(교수 이찬규)은 "새로 신설되는 방산기술보호학과를 중심으로 학문·교육·정책이 연계된 특화 교육모델을 구축하여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주요 대학·연구기관과의 자율적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방산기술보호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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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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