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을 모색하다
- 통일부, 「2025 한반도 기후환경협력 토론회」 개최(11.21.) -
□ 통일부는 11월 21일(금)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2025 한반도 기후환경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
o 이번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출입은행을 비롯하여 국제기구,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함께 기후환경 분야에서 한반도 차원의 상호 호혜적인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 정부는 국정과제로 '국민이 공감하는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제시하고, 기후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 국정과제 115. 국민이 공감하는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추진 : 기후 공동대응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협력 추진
□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남북 간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다룬다.
o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모색'을 주제로 △남북교류협력 복원 추진 전략 및 협력 의제 △국제기구를 포함한 다자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o 두 번째 분과에서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통한 남북교류협력 복원 방안'을 주제로 △남북 기후변화 대응의 현황과 공동대응체계 구축방안 △산림·에너지 전환 중심의 탄소감축 전략 △자연기반 협력을 통한 생태·기후대응 연계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남북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생존의 과제이자 평화공존을 위한 새로운 협력의제임을 밝힐 예정이다.
o 또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남북이 공동으로 이익을 배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 개발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o 기후환경 관련 유관기관, 국제기구, 민간단체와 연결망을 구축하여 향후 남북 기후환경협력에 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 통일부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교류협력을 위해 기후환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사회 및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남북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붙임 : 「2025 한반도 기후환경협력 토론회」 홍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