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추진"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부-학계-민간 기업이 함께 규제특례 실증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
- 글로벌 헴프 시장 선점을 목표로 새만금형 메가샌드박스 모델 구현 기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17일 지자체, 대학, 바이오기업과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산업 생태계 구축과 규제특례 실증 플랫폼 조성에 대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 (참여기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유한건강생활, ㈜버던트테크놀로지, 상상텃밭(주) 7개 기관
ㅇ 이번 업무협약은 국정과제인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1호 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규제특례 실증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과 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급 공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규제 특례사항 발굴, 투자 애로사항 해소, 지엠피(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시설 구축 지원 등 실질적 사업화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ㅇ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규제에 얽매여 활용이 제약되고 있는 헴프의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활용을 위한 수출전용특구 조성 방안,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헴프 응용제품 개발과 수출 기반 구축 방안 등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 이행을 신속하게 뒷받침 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적 산업 협력 모델이다."라면서, "헴프 산업은 농업, 바이오, 의료, 소재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 새만금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선도적 모델 구현을 위해 기업 간담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헴프 산업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등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