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한강버스 사고 관련
안전점검 및 조치 특별지시
□ 김민석 국무총리는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 안전점검(11.14) 이후 불과 하루 만인 11월 15일(토) 20시 24분경 발생한 한강버스 멈춤 사고와 관련하여,
ㅇ 선착장 위치 선정 및 운항 노선 결정 시 한강 지형에 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를 포함한 한강버스 운항 안전성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❶ 첫째, 서울시는 행안부와 협조하여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강버스 선박, 선착장, 운항 노선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할 것
- 특히, 이번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한강의 얕은 수심과 관련하여, 한강버스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그 대응방안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조치할 것
❷ 둘째, 서울시와 행안부는 한강버스 운항 중 좌초, 침몰,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모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갖춰졌는지 재점검할 것
❸ 셋째, 서울시는 한강버스 안전 운항을 위한 점검과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필요시 일시 중단 기간 연장 등을 포함한 승객 안전 확보 방안을 추가 검토하여 시행할 것
□ 김 총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직접 지시한 사항 외에도 승객 안전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