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1.13.(목) 한·아프리카재단에서 한-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협력기금을 활용한 협력사업 이행약정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결식에는 AfCFTA 사무총장과 한-AfCFTA 협력기금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전자통관국제협력재단(CUPIA),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 : Africa Continental Free Trade Area) : 아프리카 경제 통합을 위한 자유무역지대 창설 이니셔티브로, 2021.1월 AfCFTA에 따른 교역 개시
외교부는 올해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AfCFTA 협력기금」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국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발굴해 왔다.
오늘 체결된 이행약정을 통해 KTNET, CUPIA, KAIST 및 한·아프리카재단이 AfCFTA 협력기금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우리 기업이 활용해 온 무역·인프라 제도와 표준이 아프리카에 확산됨으로써 향후 한국 기업의 진출 기반이 강화되고, 나아가 아프리카의 경제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협력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한국인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를 고용할 계획이며, 이번 시범사업의 진행 경과와 성과를 검토하면서, 향후 기금관리 구조 및 신규사업 발굴 체계를 개선하는 등 협력기금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