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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에너지 공급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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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부장관,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회담 개최 -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월 12일(수) 서울에서 카타르의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CEO인 알 카비 장관과 회담을 갖고,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에너지 공급망 관련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너지 공급망 안정 확보와 함께 플랜트·조선 등 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알 카비 장관은 '23.9월, '24.11월에도 방한하여 양국 에너지장관 회담 개최
양국 장관은 한국과 카타르가 LNG 분야의 주요 협력국으로서 안정적 공급망을 유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고, 카타르가 추진 중인 LNG 생산 확대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포함하여 향후 산업・자원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카타르産 에너지 도입현황('25.1~8): LNG(487만톤, 도입량 기준2위, 점유율15.6%),
원유(370만톤, 도입량 기준6위, 점유율4.1%)
아울러, LNG 교역과 플랜트·조선 등 관련 산업이 상호 긴밀히 연계되어 있는 만큼, 양국은 해당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였다.
* (플랜트) 금년도(1~9월) 우리 플랜트 수주에서 카타르는 5위(총 27.9억불)
(조선) 우리 조선 3사, 카타르에너지에서 총 98척(217억불) 수주('22~'24)
산업통상부는 이번 카타르 에너지 부문 최고책임자와의 면담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양국 주력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카타르 간 고위급 협의 채널을 활성화하고, LNG·플랜트·조선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